추야의 공지(3) - 상제님과 이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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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秋野 (125.♡.83.54) 작성일18-10-28 21:38 조회7,452회 댓글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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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님의 댓글
정신차려 아이피 125.♡.174.154 작성일
매국친일파라는 기준이 참 애매모호한게 일제시대 전 조선시대의 90% 백성의 삶이 더 피폐했고 조선정부로 부터 핍박과 수탈을 당하고 살았죠...대부분 조선백성들의 입장에선 오히려 일제시대가 더 나았을겁니다
저는 이완용보단 고종이나 민비가 더 나쁜 년놈들이라 생각해요 뭐 J모교단에선 고종 어진까지 있긴 하지만....단편적 예로 막장조선을 살리기 위해 일본과 손잡자는 김옥균 같은 사람을 친일매국노라 규정할수 있을까요? 고종 자체가 이미 일본과 손잡으려다 미영프등 서방세력과 손잡으려다 다시 중국 사대주의짓하가 러시아와 손잡게되고 유유부단해서 김옥균은 러시아세력과 반대쪽인 친일이라고 처형당하고 가족일가까지 죽었습니다 이게 고종이야 말로 더 매국노 아닐까요? 결국 러시아와 손잡고 어떻게 됐죠? 러시아가 전쟁에서 참패했죠? 일본과 서방세력이 이겼죠? 스스로 식민지 노예짓을 자처했고 중국의 하수인짓을 자처했고 세계정세를 읽지못했고 부패와 무능 이런 수준의 것들을 일본인의 입장에선 동등한 대우를 해줄수 없었겠죠...애초에 일본식민지 이전부터 중국 반식민지 짓을 했고 중국이 시키는데로 하고 국민들 대다수는 주권이라는게 없었는데 무슨 일본에게 주권을 뺏겼다는건지? 가지고 있지 않는 권리를 뺏앗을수가 있나요? 애초에 없었는데? 이게 역사시간에 제가 개인적으로 했던 생각들입니다
정신차려님의 댓글
정신차려 아이피 125.♡.174.154 작성일
중국이나 일본뿐 아니라 한국도 역사왜곡은 많이 하죠
한국의 현대사는 일제시대 이전 조선시대가 가장 피폐하고 절망적이었으며
일제시대부턴 비록 식민지였지만 그나마 예전보단 사람처럼 살았고 삶의 질과 평균수명까지 늘어날 정도입니다 일제 해방후 625전쟁에서 공산주의를 막아내고 미국의 자유민주주의가 들어오고 나서부터 가장 빛을 본 역사입니다 뭐 과거 고대환국이 찬란했다 그런 확인안되는 이야기는 거를께요...세계 어느나라를 가봐도 자기네 고대사가 찬란했다 쓰여졌더군요 네 그런거 안 믿겠습니다
일제침탈 배상문제도 한국측에도 왜곡 많이 합니다
강제징용당했다는 사람 대부분이 정말 무임금강제징용 당했는지도 의심스럽고 증거도 부족하고
증언도 오락가락합니다 게다가 당시 일본인 평균임금보다 많은 돈을 받고
주말에 당시에 비싸다는 사진도 찍고 술도 마시고 조선인을 상대하는 위안부여성을 만나 술마시고 놀고
그런 증거들도 있는데 무임금 강제징용 당한 사람이 그걸 어떻게 하죠?
태극기 부대는 저도 싫어합니다 성조기도 함께 흔들어 대는데 오히려 미국은 속으로 싫어할지도 모르죠
일반국민들이 보기에도 비호감이 들고요...그런걸 나갈 시간이 있다니 인생 참 한가한가보네요
태극기 부대를 보수성향의 노인들 선동해서 돈벌이 수단으로 활동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해요
일장기 흔든건 좌익쪽에서 친일매국노, 토착왜구로 프레임 쒸우기 딱 좋은 행동인데 그걸 알면서도 하는건지 모르고 하는건지
그러나 한일연합은 저도 찬성하는 바입니다
한일이 과거감정때문에 직접적인 동맹을 맺지 못하니 미국을 통하여 한,미,일 연합체제를 이루고 있죠
이게 바로 중국의 입장에선 눈에 가시거리라 서로 연합하지 못하게
반일감정을 부추깁니다(과거엔 반미감정을 부추겼지만 초반에 성공하는듯하다 결국 실패했죠)
한국에 온 중국유학생들이 그런 댓글공작을 하거나 반정부 시위등에 참가하거나 한국의 국민들에게 불리하고 중국이 이로운 정책을 만들게 하던가
일종의 간첩활동을 하고 중국에 돌아가면 중국정부에게 가산점이란걸 부여받습니다
그 가산점이 있어야만 훗날 중국공산당원으로 입당하거나 졸업후 기업에 취직하기 용이하죠
노재팬운동때 쓰이던 깃발이나 문구, 심볼들 이미 10여년전쯤 그 중국정치집단들이 쓰던거랑 똑같은데
그것도 의심스럽습니다
우리가 아는 상식과 실제 진실이 굉장히 다르다는거죠...일본이나 중국만 역사왜곡을 하고 한국은 진실만 말한다? 거짓입니다
예로 위안부 할머니증언도 오락가락하고 말이 자주 바뀝니다
일본군이 마을을 습격해서 강제로 끌고가고 그런 사실? 증거없습니다
조선인 브로커나 마을 이장에게 속아서 간거죠...위안부갔다오고 엄청난 돈을 벌고 당시 귀하던 프랑스 명품이나 자동차, 집, 땅을 산 여자들도 수두룩합니다
물론 모든 위안부가 학대당한 사실이 없다는 극우의 주장? 거기까진 저도 모르기때문에 조심스럽게 언급하죠
조선인 브로커에게 공장에서 일한다고 속아서 위안부 팔려가던 미성년자를 구출해주고 조선인 브로커를 체포한 일본순사가 있을 지경이기 말이죠
지금 정의연 보세요 위안부 할머니 이용해서 돈벌고 부정부패에 이젠 중국에서 할머니들 데려다 수입해
위안부로 위장해서 장사하고 있죠 30년간 대국민 사기행각인게 드려났고 저도 이 사실을 어렴풋이 수년전부터 알고있었는데
그땐 이런 발언이 친일매국토착왜구로 낙인찍혔는데 지금은 진실이 드려났죠?
참고로 이용수 할머니도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서로 해먹으려다 자기에게 이익이 더 적으니 복수하려고 언론에 다 까발린 사람이죠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증거도 없습니다 물론 일본땅이라는 증거도 없고요 이게 팩트입니다
한국측에선 독도가 과거 우산도라 불리는 섬이었다는 증거가 있다는데
허위이고 모순이 많습니다 우산도와 섬위치도 다르고 그 당시 지도가 실존하지도 않는 수십개의 섬이 그려져있었죠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독도라는 섬의 존재도 모르고 살았고요
애초에 섬도 아니죠 그냥 암초덩어리일 뿐입니다
섬이 되기 위한 조건(땅면적, 사람이 거주하는가? 강이나 호수등 식수로 사용할 물이 존재하는가 등등)에 부적합합니다
그걸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근대화가 되면서 체계적인 땅관리에 들어가고 독도라는 암초를 발견해 시마네현으로 편입시킨건데 일제패망후 일본사회가 통제가 안되었을때
이승만이 독도를 한국의 영해이며 섬으로 규정한거고 국제사회와 미국도 독도가 한국영해라는 증거를 달라 했는데 정작 한국정부에서도 근거제시를 하지 못했고 결국 찿아낸게 어거지로 끼워맞춘 우산도라는건데 당시 일본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미국이 그냥 모른채 쉬쉬하고 넘어가준겁니다
그때도 한국국민들 모두 독도의 존재도 모르다 1970년대가 되면서 언론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독도관련된 음악등 문화작품이 나오고 어느세 민족의 정기가 서려있다는 둥으로 둔갑
그때부터 독도라는 존재가 한국인들에게 각인되었죠
어찌보면 진실이라기 보단 만들어진 민족정기, 한국땅이랄까?
이런 사실을 알던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독도를 한일양국영해권으로 하려고 했잖아요?
자칭 진보라는 좌익의 입장에선 이거야 말로 매국아닌가요?
만약 보수우파대통령이 했으면 지금까지도 선전해대고 난리였을겁니다
전 한국인이기에 개인적으론 독도가 한국땅인게 저에겐 이득이니 쉬쉬하며 한국땅이라 주장하지만
정말 양심적으로 객관적으로 대답해보라면 독도는 한국땅도 일본땅도 그 어느 누구의 떵도 아니다가 대답이죠
신명세계가 실존한다면 이완용 이전 고종 목아지부터 쳐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깨우침이 없다면 고대 한국이 전 세계를 지배했다 주장하는 J모교단과 다를바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