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공부 방법

 

심항(審行) 선지후각 (先知後覺)

         審...살필심.     行...글항.

審行 先知라야後覺은 元亨利貞이니 布敎는 五十年 工夫니라.

 

1. 책을 읽어서 행간의 뜻을 살펴야 합니다.

2. 먼저 알아야 깨달음이 있습니다.

     알지않고 깨달았다 생각함은 허령 입니다.

3. 스스로 깨우쳐야 합니다.

4. 상제님께서 방벽에도 기대지 말라 하셨는데 스스로 보고 깨달어야 합니다.

    그동안 남의 아전인수격 해석에 의지해서 그로인한 병폐가 얼마나 큰지 알 것 입니다.

5. 무슨 책을 읽을 것인가?

    기본서   대순전경

6. (1)대순전경의 행간을 잘 살펴야 하는데 그렇다면 무엇을 안다는 이야기인가?

 대순전경을 십수번 읽어서 깨달았다하면 그 속에 숨겨진 뜻이 무엇인지를 살펴야 합니다.

 행간의 뜻은 과연 무엇인가요?

 천지공사의 정신과 사상입니다.

 흔히들 심법이라 하는데 심법이란 말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書經에 道心과人心이 합하여 心法이라 하는데 진짜 심법은 도심인데 인심을 가진자가 도심인척 하면서 사람을 속인자가 수 천만이라.

결론적으로 사상은 도심이라 봐야할 것 입니다.

사상이 바탕이 되어야 제대로 깨닫지 바탕이 되지 않으면 허령에 씌여 헛길로 빠지는 지름길입니다.  (이 사이트에서 대표적인 자는 말은 그럴듯한 참새의 글 참조 바랍니다.)

도운 100년사에 여러 교단이 있었지만 사상을 바탕으로 나온 교단은 아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요인은 시대적 상황과 정보의 한계일 수도 있습니다.

대순전경 행간의 숨은 뜻을 잘 살펴 증산상제님의 대의인 사상을 바탕으로 그 위에 이치라는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심항에서 체득이 사상인 것 입니다.

(2)선지라야 후각한다라는 말씀중 선지는 이치인것 같습니다.

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이치라야 하지 사상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이치는 형식논리 즉 허령입니다.

선지후각의 예로 보면 이른바 27년 헛도수의 확고부동한 이치를 보고 우리의 행동 방식인 이윤 도수를 깨달았습니다.

즉 이윤 도수란 것은 순식간의 깨달음으로 이전의 잘못을 모두 완벽하게 버리고 새출발을 합니다.

27년 헛도수를 이해 못하면 난법에 대한 미련은 개벽후 죽어 천상에 올라가서도 남아 있을 것 입니다.

 

결론

심항 선지후각 : 무조건 책을 많이 보고 자세히 살펴서 행간의 뜻을 보고 행간의 숨어있는 사상에  감동되고 스스로 주체적 신앙심을 확립한 후 이치를 발견해서 현실에 대비되는 큰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